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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신혼집 가격이 껑충 뛴다는 소식이다.
2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은 최근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평가를 일단락하고 지난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50% 이상 오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공시가격이다.
이곳에 주택을 소유한 인기 연예인들 또한 직접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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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태원동 신혼집은 53억 4000만원에서 올해 80억 7000만원으로 51.1%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과거 TV조선 '별별톡쇼'는 두 사람의 집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180평에 달하는 대주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남산을 등진 채 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며 국내 굴지 기업의 회장들이 모여 살아 '회장촌'으로도 불리는 곳이라고.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부동산 자산은 350억원대로 추측된다.
송혜교는 삼성동에만 주택 3채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럭셔리 S콘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별별톡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