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김하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하이어뮤직의 수입 순위 중 자신의 위치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져 김하온을 비롯해 가수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이 출연한다.

이날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 우승 이후 활동을 하며 주목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선 녹화에서 3개의 광고를 촬영한 소식을 전한 그는 래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의 소속 가수 중 자신의 수입이 넘버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MBC '라디오스타'

하이어뮤직은 박재범이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공동으로 설립한 레이블로서 래퍼 식케이, pH-1. 우기, 지소울 등이 소속돼 있다.

이런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김하온이 당당히 수입 1위를 차지한 것.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 김하온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온 그간의 활동들에 대해 얘기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하온은 '고등래퍼2' 우승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를 했다.

이후 하이어뮤직에 둥지를 튼 김하온은 지난 9월 첫 EP 앨범 'TRAVEL : NOAH'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음악뿐 아니라 Mnet '더 꼰대 라이브'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여온 그는 현재 JTBC '요즘애들'에 MC로 활약하며 개그맨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김하온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