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김태호 PD, 박명수·유재석 투샷에 “절친은 무슨..”

via 김태호PD Twiiter


'무도' 김태호 PD가 박명수와 유재석의 관계에 질투(?)를 드러내 화제다.

 

2일 김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절친은 무슨.."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왼쪽 사진엔 다정하게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는 박명수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오른쪽 사진에선 김태호 PD와 박명수가 서로를 노려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박명수와 유재석에겐 하트 그림이 있고 김PD와 박명수 사이엔 번개처럼 찌릿한 눈길이 오가는 효과가 더해지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의 이런 행동은 자신을 '절친'이라 부르며 친분을 과시하던 박명수의 '변심(?)'에서 비롯됐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30일 김PD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박명수가 유재석과 더욱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자 김태호 PD가 이 같은 질투(?)를 하게 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귀엽다", "세분 다 친하게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지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