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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수요일 영화 '아쿠아맨·마약왕·스윙키즈'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인 오늘(26일) 스크린을 점령한 신작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아쿠아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스크린을 점령한 신작을 단돈 5천원에 볼 기회가 찾아왔다.


'문화의 날'인 오는 28일에는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돌아오는 '문화의 날'에는 오후 5~9시 사이 2D 영화가 기존의 반값인 5천원에 제공된다.


최근 영화 '아쿠아맨', '마약왕', '스윙키즈' 등이 개봉함에 따라, 관람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의 작품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영화 '마약왕'


DC 코믹스의 야심작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25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한 '범블비'도 이날 하루 동안 44만 1915명의 관객을 동원, 2위에 안착했다.


그 뒤는 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의 출연작 '마약왕'이 잇고 있다. 영화는 지난 19일 개봉해 이날 기준 누적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영화 '스윙키즈', '보헤미안 랩소디', 애니메이션 '그린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살얼음 같은 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따뜻한 영화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영화 '스윙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