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민국이가 강태공 뺨치는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서는 생애 첫 바다 낚시에 도전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 하도 해변을 찾은 삼둥이와 아빠 송일국은 거침없이 바다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 대한이는 보트에 오르기 전부터 낚시대를 들고 요리조리 흔들며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등 낚시 베테랑의 면모를 뽐냈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둘째 민국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어를 낚으면서 '민태공'의 탄생을 알렸다.

민국이는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연신 "민국이가 잡았어요"라며 자랑스럽게 말해 아빠 송일국은 물론 대한이와 만세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6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