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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친 액션으로 돌아오는 영화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내년 8월 개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가 스핀오프 영화로 돌아온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가 스핀오프 영화로 돌아온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쇼'에서 호흡을 맞춘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찍은 영화 스틸컷 한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드웨인 존슨은 극중 이드리스 엘바가 맡은 배역은 그동안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가장 냉혹하고 악랄한 악역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스핀오프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인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활약을 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매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콤비를 이루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영화에서 홉스와 쇼가 주인공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악당 역할 브릭스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이드리스 엘바가 메인 빌런 캐릭터로 연기한다.


이드리스 엘바는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영화 '토르'의 헤임달로 얼굴이 알려져 있는 배우다.


탄탄한 배우진들과 함께 이전보다 더 강렬한 카액션과 화려한 스케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는 북미 기준으로 2019년 8월 2일 최초 공개된다. 


한편 앞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전 세계에서 12억 3,876달러(한화 약 1조 3800억)를 벌어들여 올해 흥행 랭킹 2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