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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싸이는 명함도 못내밀 만큼 '부자'인 양현석의 부러운 삶 6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슈퍼 연예인 재벌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슈퍼카, 명품시계 등으로 그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삶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YG엔터테인먼트, (우) Mnet 'WI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빅뱅의 지드래곤, 가수 싸이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슈퍼 연예인 재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돌로 데뷔해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양현석이다.


한 매체를 통해 밝혀진 양현석의 재산은 약 2천억원으로, 그는 국내 연예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YG라는 브랜드 가치를 키우며 한류 신드롬에 큰 기둥이 된 양현석이 부동산, 슈퍼카, 명품시계 등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삶을 잠시 엿보자.


1. 약 547억원의 건물주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양현석이 보유한 건물은 총 5채다.


먼저 양현석이 소유한 마포구 합정동 위치의 YG 사옥은 115억원이며 인근 491평대의 지상 6층짜리 건물은 90억원대이다.


또한 마포구 서교동에는 130억원을 호가하는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상가와 근처에 있는 200억원대의 529평 상가까지 모두 그의 소유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12억원에 달하는 60평대의 단독주택까지 보유하고 있다.


2. 슈퍼카를 여러 대 갖고 있다


인사이트JTBC '마리와 나'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애용한다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양현석의 대표 애마라고 한다.


국내에 몇 대 없는 이 스포츠카는 기본값이 무려 11억 9,500만원이며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약 13억 5천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그의 또 다른 애마 마이바흐 62가 공개된 바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 차량으로도 유명한 마이바흐 62는 연예계에서 배용준과 양현석이 유일하게 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3. 아파트 한채 값인 명품 시계가 그에겐 패션 아이템이다


인사이트Mnet 'WIN'


양현석이 차고 있던 시계의 가격이 어마어마해 큰 이슈가 된 적 이 있다.


해당 시계는 '르샤르 밀' (Richard Mille)이라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다.


이는 'RM 038 TOURBILLON BUBBA WATSON'이란 모델로 해외에서 약 5억 6천만원, 국내에서는 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4. 자주 사용하는 카드의 한도가 1억원이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양현석의 카드는 한도 초과될 일이 없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해 매제 양현석의 한달 카드 한도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카드 이름이나 종류는 정확하지 않지만 한달 한도가 무려 1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5. 아는 지인에게 1200만원짜리 선물을 쉽게 한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


보유한 재산의 크기만큼 양현석의 선물 클래스 역시 남다르다.


양현석은 SBS 'K팝스타'에서 동료 심사위원인 유희열에게 사옥 이전을 축하해주면서 최고급 스피커를 선물했다.


해당 스피커는 'Barefoot Sound Micromain27 Gen2'로 약 1200만원에 달한다.


당시 양현석이 유희열에게 선물한 스피커의 가격을 알고 있던 박진영은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6. 기부도 통크게 한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자신이 수익을 낸 만큼 사회환원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마포구에서 'YG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수백 명의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창사 18주년을 맞아 숙원사업이었던 불우 청소년과 어린이를 돕기 위한 무주 YG 재단을 설립했다. 


양현석은 당시 개인 재산 10억원을 흔쾌히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