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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그림자'만큼 야하다"···범죄자 사랑하는 '19금' 멜로 그린 새 영화 예고편

강렬한 레이싱 범죄 액션과 극강의 멜로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렬한 레이싱 범죄 액션과 극강의 멜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 측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수준으로 야하다.


'레이서 앤 제일버드'는 범죄 세계의 한 남자와 상류층 출신 레이서의 비극적 사랑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비밀을 담은 레이싱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역대 최연소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증받은 배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을 가진 레이서 베네딕트를, 영화 '불헤드', '더 로프트: 비밀의 방', '대니쉬걸', '비거 스플래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 조연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범죄자 지노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


두 배우는 환상적인 케미로 완벽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가장 섹시한 커플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서 앤 제일버드' 청소년 관람불가 예고편은 터널을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 지노와 베네딕트의 대사로 진행된다.


지노와 베네딕트의 첫 만남, 행복하고 사랑하는 장면을 지나 베네딕트의 레이싱 장면과 지노의 범죄 액션 장면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후 "자기가 모르는 사람처럼 느껴져"라는 베네딕트의 대사가 나와 둘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고한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사랑. 과연 지노와 베네딕트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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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