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시각장애 학생 위해 맞춤형 축구교실 열고 햄버거 쏜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부산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행복의버거를 선물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축구교실 진행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맥도날드가 부산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행복의버거를 선물했다.


24일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부산맹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행복의버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부로 평소 체육 활동이 어려운 부산 맹학교 학생들을 위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부산맹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했고, 학생과 선생님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앞으로도 축구교실 꾸준히 운영할 것"


특히 프로 축구단인 '부산 아이파크'의 전문코치들이 직접 수업에 나서 소리가 나는 축구공을 활용하는 등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축구교육을 진행했다.


축구교실 종료 후에는 부산맹학교 학생들을 위한 행복의버거 100세트도 제공됐다. 맥도날드는 향후 부산맹학교 등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축구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도 밝혔다.


한국 맥도날드 김기화 상무는 "평소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프로 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맥도날드의 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