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MnetM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다른 가수의 무대를 감상하는 방탄소년단 뷔의 다채로운 표정이 화제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갓세븐, 마마무, 뉴이스트W, 아이즈원 등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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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룹은 시상식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이즈원도 독특한 인트로와 구성이 돋보이는 '비밀의 시간', '라비앙로즈' 등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 무대를 지켜보던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집중한 채 즐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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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몸으로 리듬을 타며 '라비앙로즈'를 따라 불렀다.
멤버들은 무대를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시시각각 표정이 변하는 뷔였다. 뷔는 아이즈원의 무대에 깜짝 놀란 듯 눈이 잔뜩 커진 채 놀라는가 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음악을 즐겼다.
'선배미'를 뿜어내며 여유롭게 무대를 감상하는 뷔에 팬들은 "표정 진짜 귀엽다", "집중한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RM 가사 다 외운 거 대박"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net '2018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