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요리의 신' 백종원 "한국음식 알리기 위해 유튜브 사업 시작할 것"

백 대표가 뉴스핌과 이달 18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향후 사업 계획 안에 영상 사업 콘텐츠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22일 백 대표가 뉴스핌과 이달 18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향후 사업 계획 안에 영상 사업 콘텐츠도 포함돼있다.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백 대표.


그런 그가 유튜브 사업을 꿈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사이트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백 대표는 "우리나라 음식 관련한 유튜브가 부족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외국 사람들이 클릭만 하면 유튜브를 통해 우리나라를 접할 수 있고, 국내를 알리는 좋은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즉, 회사 홍보보다도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유튜브 사업을 하고 싶다는 것.


백 대표는 "우리나라에도 수출이나 사업 분야가 다양하게 있는데 미래 전망 사업은 관광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그러면서 "관광에 필요한 유튜브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표는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가 현재 외국에 오픈한 매장은 80개로 중국에만 24개 매장을 오픈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꾸준히 투자를 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