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 이름인데?" 2018년 가장 인기 있었던 댕댕이 이름 10
주위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반려인들 사이에서 유난히 큰 사랑을 받았던 강아지 이름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이 늘어나면서 강아지들의 이름도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과거에는 흔히 털 색깔에 따라 흰둥이나 누렁이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디, 카이 등 인기 있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가진 반려견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반려인들은 구찌나 샤넬, 벤츠 등 화려한 브랜드 명칭을 강아지에게 붙여주는 일도 많았다.
또 옛말에 음식 이름을 붙이면 장수한다는 이야기에 따라 두부, 만두 등 독특한 이름을 강아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 이름을 지을 때 발음이 평상시에 자주 듣지 못하는 소리를 이용하고 두 글자 정도 간결한 것이 알아듣기 쉽다.
또 '손'을 지시하는 단어와 흡사한 '송이' 등 이름이 훈련어와 비슷하면 강아지가 혼란을 느낄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올해 유난히 사랑받았던 강아지 이름은 무엇이 있을까. 혹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 포함되어 있진 않은 지 재미삼아 확인해보자.
코코
보리
초코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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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해피
까미
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