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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DC 히어로 '아쿠아맨'으로 열연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동성과 이성 팬들 앞에서 보이는 확실한 온도차로 전 세계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워드오브버즈는 팬들과 함께 찍은 설정샷으로 화제가 된 유명 할리우드 배우를 소개했다.
최근 영화 아쿠아맨 개봉으로 더할 나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는 남다른 팬 서비스로 유명하다.
제이슨이 그의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은 마치 진짜 친구들과 함께 찍은 듯 자연스러운 포즈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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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커플들 사이에 낀 제이슨 모모아는 남자들을 걷어차고 여성들을 보호하는 장난기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제이슨의 영화 홍보 행사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들은 모두 팬들과의 동의하에 촬영된 설정샷이다.
특히 다른 남자의 여성을 빼앗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제이슨은 많은 남성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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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춤을 추거나 가족 사진에서 아빠를 밀어내는 등 예상치 못한 설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설정샷은 어느 날 제이슨에게 사진을 요청한 한 커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제이슨의 팬은 '여자친구를 빼앗아가는 컨셉'으로 찍어달라 부탁했고, 이에 제이슨은 쿨하게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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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이슨은 커플 팬을 만날 때마다 재미난 포즈를 제안했고 의도치 않게 '남녀 차별' 사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쿨한 배우다", "나도 저런 설정샷 찍어주세여", "유명배우 답지 않게 털털하다"는 등 제이슨의 태도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아쿠아맨’은 DC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히어로물로 지난 19일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