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식사 대신 간편하게 즐기자!"…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출시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연두부와 단팥소스의 만남!…'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출시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선보인다.


23일 CJ제일제당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기존 '행복한콩 모닝두부' 2종(오리엔탈·참깨)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달콤함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젊은 소비층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CJ제일제당 홈페이지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만들어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소포장 용기에 일회용 수저까지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 간편하게 식사 대신 먹을 수 있고, 135kcal로 열량이 낮아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두부를 디저트로 즐기는 대만 음식문화에서 착안했다. 연두부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 전통 디저트인 '또우화'를 모티브로 삼고 만들었다.


인사이트CJ제일제당 홈페이지


CJ제일제당, "아침 대용식 시장 확대할 예정"


국내 연두부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19%가량 성장해 규모가 160억원 대로 확대됐다. 


CJ제일제당은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연두부 시장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유리 CJ제일제당 브랜드매니저는 "아침 식사를 대신하기 위해 조리가 필요 없이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편의점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과 영양을 갖춘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앞세워 아침 대용식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