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티 나는 '단발'로 변신하고 20대서 보기 힘든 '고혹미' 풍기게 된 김태리
배우 김태리가 지난 14일 진행됐던 '제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근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김태리가 또 한 번 리즈를 갱신했다.
지난 21일 제이와이이드컴퍼니 측은 '제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김태리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미스터 션샤인' 촬영이 끝난 후 헤어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꾼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로 고품격 우아함을 자랑했다.
김태리는 흰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색 머리에 웨이브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얀색 의상까지 맞춰 입고 마치 눈의 여왕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후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월에 선 그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완벽한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김태리는 이날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후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끝으로 "앞으로도 계속 불러주세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에 이런 자리에 올 때는 덜 부끄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