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홍진영이 생방송 도중 엄청난 착색을 자랑하는 틴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밤 11시 50분에 시작된 롯데홈쇼핑 생방에서는 홍진영의 화장품 브랜드 '홍샷'의 새로운 아이템인 파워래스팅 벨벳 틴트 8종 리미티드 세트를 판매했다.
이날 홍진영은 직접 입술에 틴트를 바르며 발색력을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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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플럼 버건디에 스파이시 레드를 덧발라 가을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겼다.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메이크업이 홍진영의 얼굴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때 한 시청자가 댓글로 "판타지핑크를 입술에 발라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좋다"며 틴트를 집어 들었다.
홍진영은 판타지핑크를 입술에 바르기 위해 이미 바르고 있던 틴트 색상을 지워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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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틴트의 착색이 엄청났다. 핑크를 발라도 티가 나지 않았던 것.
핑크를 발라도 잘 티가 나지 않자 홍진영은 민망한 듯 "이게 착색이 돼서 티가 안난다"며 웃어보였다.
결국 다른 쇼호스트가 팔목에 틴트의 색상을 발색해 비교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쇼호스트도 "이건 물이 뿌려도 안 지워진다"며 틴트의 유지력에 감탄을 표했다.
실제로 홍샷 틴트는 물에 굉장히 강하며 종이컵에 입술을 대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제 샀어야 됐는데 아깝다", "당장 사러가야겠다", "당황한 홍진영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