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한 게 어때서?" 당당히 성형 사실 고백하고 더 대박 난 스타 5인

왼쪽부터 박민영, 홍진영, 제시, 고현정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Instagram 'sambahong', 'jessicah_o', 아이오케이컴퍼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고 팬들의 응원을 더욱더 얻게 된 스타들이 있다.

과거 연예계에서는 성형수술 자체를 언급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하지만 요즘엔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연예인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솔직한 그들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에 대한 칭찬까지 하고 있는 추세다.

소신 있게 자신의 성형수술을 인정하고, 더욱더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자.

1. 홍진영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sambahong'

가수 홍진영은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던 대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과거 JTBC '히든 싱어'에 출연했던 홍진영은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7년 그룹 스완 때와 지금 달라진 건 쌍꺼풀 하나인 것 같다"라고 개그맨 변기수 던진 농담에 "쌍꺼풀이 아니라 코가 달라졌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진영은 다른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성형을 했다고 인정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2. 박민영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치아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배우 박민영 역시 당당하게 성형수술 사실을 밝힌 스타이다.

지난 2010년 한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어머니께서 예뻐지라고 해주셨다"라고 밝힌 뒤 "코 수술도 받았다. 코 뼈가 조금 삐뚤어져 연예인 데뷔 시, 수술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과거 볼살이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박민영은 현재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 이시영

온라인 커뮤니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배우와 복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영 역시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이시영은 과거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수술 사실을 쿨하게 공개한 바 있다.

성형수술 후 이시영은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4. 제시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jessicah_o'

래퍼 제시 또한 자신의 수술에 대해 당당한 모습을 보인 스타이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제시는 "누가 '너는 여기(가슴)가 가짜다'라고 말하면 'OK 가짜면 어때? 내가 내 돈 내고한 건데'(라고 답한다)"라며 가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 스타로 재탄생한 제시의 당당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5. 고현정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오케이컴퍼니

연기파 배우 고현정도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과거 고현정이 MC를 맡았던 '고쇼'에 출연한 최화정은 고현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하던 중, "현정이의 눈을 보니 수술을 한 것 같더라. 그래서 눈을 했냐고 물었더니, '언니 저 코도 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도 미인으로 유명했지만 과거에 비해 더욱더 선명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고현정은 외모와 연기력 모두 인정받는 톱배우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