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2 나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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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로 설렘을 안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지난 19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라나 콘도르와 노아 센티네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나 콘도르는 노아 센티네오와 영상 통화를 하며 속편 제작이 확정된 사실을 알렸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상은 라나 콘도르가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는 거의 끝났다. 제니에게는 초콜릿 쿠키 만들어줄 거고, 노아? 노아는 없는데"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 순간 노아 센티네오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라나 콘도르는 "우리 계약 다시 해야 하지 않아? 크리스마스를 위한 계약"이라며 노아 센티네오와 티격태격했다.
이어 라나 콘도르는 "팬들에게 우리 비밀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라며 후속편 제작 소식을 전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그는 "공식적으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 제작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대박!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환호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속편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모태 솔로 라라 진(라나 콘도르 분)이 과거 좋아했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가 모두 발송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작품이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