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엠브로'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먹방 유튜버 엠브로가 해산물 뷔페에서 랍스터 20마리를 먹어치웠다.
지난 19일 먹방 유튜버 엠브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랍스터 무한리필 20마리 먹고 옴. 사장님 오열각"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엠브로는 "오늘은 특별한 곳에 왔다"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YouTube '엠브로'
이날 먹방은 고급 해산물 뷔페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유명 뷔페였다.
가격은 일반 뷔페 100달러(한화 약 11만원), 모엣 샹동 샴페인이 무제한 제공되는 룸은 150달러(한화 약 17만원)였다.
엠브로는 본격적인 먹방 시작에 앞서 동파육, 레몬 치킨, 갈릭 쉬림프 등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어 방어, 연어, 참치 등의 회를 주문 즉시 자리에서 떠주는 시스템이 맘에 든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YouTube '엠브로'
엠브로는 먹방의 대가답게 쉼 없이 음식을 먹어치우며 지켜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특히 보통 사람이라면 1마리만 먹어도 배부를 랍스터를 그는 20마리 넘게 뱃속에 집어넣으며 남다른 먹방 클래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달콤한 케이크로 당 충전까지 마친 엠브로는 과일과 함께 깔끔하게 먹방을 마무리했다.
보는 것만으로 푸짐한 해산물 식사를 한 듯한 느낌을 주는 엠브로의 랍스터 뷔페 먹방을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