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눠줘 식약처장 칭찬받은 아워홈의 위엄

사진 제공 = 아워홈

아워홈,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 수상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일 아워홈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3회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아워홈은 지난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3억 2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상생협력 프로그램 · 자회사 '크린누리' 장애인 일자리 제공

한편,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워홈은 '아워홈 TFS아카데미'를 정기 운영하며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거래업체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 아워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공헌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자회사 '크린누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워홈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