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해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9천박스 '깜짝' 선물한 롯데제과

사진 제공 = 롯데제과

추운 겨울 따뜻함을 나누는 롯데제과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롯데제과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박스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대한민국 대표 제과업체 롯데제과는 이달에만 사회복지 단체 6곳에 과자 9천여 박스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천여 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준다. 

사진 제공 = 롯데제과

2018년 한해 동안 과자 4만여박스 기부

지난 11월 말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백여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았다. 

2018년 한해 동안 롯데제과가 과자를 기부한 단체는 5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 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