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황후의 품격'서 '서열 1위 황태제'로 나오는 오승윤의 귀염뽀짝한 과거

인사이트(좌) SBS '황후의 품격', (우) KBS2 '매직키드 마수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서열 1위 황태제 이윤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오승윤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황후의 품격'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승윤의 귀여운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윤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동생이자, 승계 서열 1위의 황태제 이윤 역을 맡아 타고난 총명함과 결단력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승윤에게는 친근감 넘치는 과거가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바로 추억의 드라마 KBS2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마수리였다는 것이다. 


마법 세계에서 온 마법사 가족이 인간 세상을 살아가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린 '매직키드 마수리'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인기 드라마였다.


'매직키드 마수리' 속 동그란 안경을 쓰고 하얀색 브릿지로 염색을 한 오승윤의 귀염뽀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KBS2 '매직키드 마수리'


해당 드라마에서 귀엽고 똑똑한 마수리 역을 연기했던 오승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윤이 마수리였어?", "지금은 완전 훈훈한 배우가 됐네", "그래도 어릴 때 얼굴이 남아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윤은 지난 1996년 6살의 나이로 데뷔해 어느덧 연기 경력 22년 차로 접어든 베테랑 배우다.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앤아이컬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