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WWE의 전설' 드웨인 존슨의 '뺨' 때리고 웃는 '용자'의 정체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전설이자 할리우드 배우 '더락' 드웨인 존슨이 의문의 여성에게 수차례 빰세례를 맞았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웨인 존슨은 침대 위에 드러누워 있는 한 소녀에게 뺨을 맞고 있다.


한두 번도 아닌 수차례 '짝'소리가 나도록 맞는다. 마치 실제 레슬링 장면을 보는 듯 그 고통이 전해졌다.



보통 사람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 하지만 이는 그의 사랑스러운 딸이었기에 가능했다.


드웨인 존슨이 생애 3번째 생일을 맞은 딸 자스민과 놀아주며 자신을 뺨을 내어준 것으로 보인다.


드웨인 존슨은 앞서도 딸들과 단란한 한때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딸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이 낙서장이 되더라도 그는 행복했다.


이 같은 부녀의 단란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때렸으면 어떻게 됐을까?", "보는 내가 조마조마하네", "드웨인 존슨 뺨 때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한편,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06년 영화 '게임 플랜'을 통해 만난 뮤지션 로렌 하시언과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딸 자스민에 이어 올해 둘째 딸 티아나를 얻었다.


드웨인 존슨은 전부인 대니 가르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 시몬을 두고 있어 총 세 명의 딸을 둔 '딸부자' 아빠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laurenhashi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