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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요정 지니가 돌아왔다"···디즈니 새 실사영화 '알라딘' 스틸컷 최초 공개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실사화한 영화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영화 '알라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측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지니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존 어거스트가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쓴 이번 영화는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 등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알라딘'을 뮤지컬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밝힌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공개된 스틸컷 속 주인공들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모습이 아닌 실제 자신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윌 스미스 또한 원작의 푸른 지니의 모습을 하나도 담지 않은 채 지니 역을 연기했다.


실사영화 '알라딘'이 푸근하고 따뜻한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어떻게 옮겨냈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디즈니의 새 실사영화 '알라딘'의 원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북미에서 2억 1,70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는 디즈니의 대표 인기작이다.


한편,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즈니의 새 실사영화 '알라딘'은 내년 5월 미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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