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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들 고구마 사세여♥" 불우이웃 도우려 길거리서 '군고구마' 판 삼둥이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삼둥이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돼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폭풍 성장'해 훌쩍 자란 삼둥이가 군고구마 장수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구마 팔아요!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똑같은 옷을 입고 군고구마 판매에 나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훌쩍 자란 만세와 민국이는 '행운의 고구마, 김치'라는 메뉴판을 들고 직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삼둥이 중 맏형 대한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군고구마 굽기에 나서며 진정한 '폭풍 성장'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불우이웃을 도우려 길거리로 나온 삼둥이의 모습은 추운 겨울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삼둥이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랜선 이모, 삼촌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방송을 마지막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삼둥이는 내년 8살이 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