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변'한 외모로 전 세계 덕후들 깜짝 놀라게 한 영화 '해리포터' 속 배우 6인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신비한 마법 세계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해리포터'.

영화 '해리포터'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마지막 시리즈가 끝난 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 조연 가릴 것 없이 모든 배우들이 열연을 선보여 작품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미 잘 알려진 해리포터, 론, 헤르미온느 삼총사뿐 아니라 우리의 기억 속에 잊히지 않는 또 다른 영화 속 캐릭터들이 있다.

이들은 영화 전개에 있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어린 나이부터 영화 '해리포터' 속 캐릭터를 연기하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어른이 된 배우들.

전 세계 해리포터 덕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영화 '해리포터' 속 배우 6인의 최근 모습을 소개한다.

1. 그레고리 고일 역의 조시 허드먼(Josh Herdman)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OMGTW

배우 조시 허드먼은 드레이코 말포이의 부하인 그레고리 고일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을 완벽히 연기했다.

영화 속 말포이의 말에 꼼짝도 못 하던 그는 실제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놀라운 주짓수 기술을 선보이며 상대를 제압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2. 네빌 롱바텀 역의 매튜 루이스(Matthew Lews)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Instagram 'mattdavelewis'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해리의 친구 네빌 롱바텀.

네빌을 연기한 매튜 루이스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완벽한 남성으로 성장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수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3. 루나 러브굿 역의 이반나 린치(Evanna Lynch)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OMGTW

호그와트 기숙사 래번클로에 소속 학생으로 독특한 성격을 자랑했던 루나 러브굿.

루나 러브굿 역의 이반나 린치는 어느새 훌쩍 자라나 예쁜 숙녀가 됐다.

영화 '해리포터'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이반나는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 두들리 더즐리 역의 해리 멜링(Harry Melling)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OMGTW

해리의 사촌인 두들리 더즐리를 완벽 연기한 해리 멜링은 살이 쪽 빠져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자랑한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현재 연극,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겉모습은 조금 달라졌지만, 어릴 적과 똑같은 이목구비로 팬들의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5. 빅터 크룸 역의 스타니슬라브 이아네브스키(Stanislav Ianevski)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OMGTW

영화 '해피포터와 불의 잔'에서 덤스트랭 마법 학교의 대표로 트리위저드 시합에 참여한 빅터 크룸.

영화 속 빅터 크룸은 헤르미온느와의 러브라인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빅터 크룸 역을 연기한 스타니슬라브 이아네브스키는 예전과 똑같이 남성미 넘치는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6. 퀴디치 경기 해설가 리 조단 역의 루크 영블러드(Luke Youngblood)

(좌) 영화 '해리포터' / (우) OMGTW

영화 '해리포터'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퀴디치' 경기다.

이 퀴디치 경기 때마다 마이크를 들고 해설을 하던 리 조단 역의 배우 루크 영블러드도 어느새 어른이 됐다.

어릴 적과 똑 닮은 외모를 가진 루크를 보면 지금 당장 마이크를 들고 퀴디치 해설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