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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이 눈앞에서 '섹시 댄스'(?) 추자 '망부석'처럼 굳어버린 정국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황금막내'인 정국이 자신의 앞에서 춤추는 걸그룹을 보고 망부석처럼 굳어버렸다.

인사이트YouTube 'unicorn50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이 걸그룹 앞에서 굳어버리고 말았다.


지난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PREMIERE in HONG KONG(2018 마마 in 홍콩)'이 열렸다. 


해당 시상식에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K팝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모모랜드는 무대가 아닌 가수석에서 히트곡 'BAAM'의 공연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unicorn501'


모모랜드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때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었다.


모모랜드의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정국이 귀여운 반응을 보여줬기 때문.


인사이트YouTube 'unicorn501'


정국은 이 상황이 다소 민망(?) 했는지 먼 곳을 응시하며 기계 같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후 정국은 갈 곳 잃은 초점과 어색한 손 그리고 굳게 다문 입술을 선보이고야 말았다.


마치 망부석을 연상하게 하는 정국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국이 굳었다", "저런 표정마저도 너무 사랑스럽다", "걸그룹이 코앞에서 춤춰서 당황했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unicorn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