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GS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봉사활동 진행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GS가 계열사별로 다른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GS에 따르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 GS는 성금기탁과 별개로 각 계열사별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올해 14년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공부방 개∙보수 등 총 23개 프로그램에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009년부터 GS건설은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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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전국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GS나누미'라는 64개 봉사단을 조직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 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매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기부) 방송에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사회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번의 기부방송을 통해 더테스트키친, 블루인더스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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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는 당진 지역문화 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장학금 및 교육 기자재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소 인근 해안 가꾸기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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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R은 자회사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GS동해전력은 '2018 사랑의김장나누기', GS풍력발전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러브하우스', GS글로벌‧GS에너지는 인도네시아에 10만달러의 구호 성금을, 평택시에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에서 운영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기아대책이 여는 'HOPE 컵'을 지원함으로써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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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은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주는 기업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