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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되면 군대가야 하는 '29.9세' 아이돌 7인

오는 2019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나는 90년생 스타 7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난 5월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입대 연령이 만 30세에서 만 28세로 앞당겨졌다.


그러다 보니 올해 만 28세인 '1989년생' 윤두준, 정용화, 조권 등 수많은 아이돌이 입대하며 팬들과 잠시 이별했다.


하지만 이들이 입대한 지도 어느덧 수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9년, 새롭게 만 28세를 맞게 되는 1990년생 스타들이 군 입대를 준비한다.


그럼 오는 2019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 곁을 잠시 떠나는 1990년생 스타에는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1. 승리 - 빅뱅


인사이트Instagram 'seungriseyo'


한때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


현재 승리를 제외한 빅뱅 모든 멤버가 군 복무 중이다.


승리는 자신이 서둘러 군입대를 해야 빅뱅의 완전체를 빨리 보여줄 수 있다며 2019년 초에 가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 시우민 - 엑소


인사이트Twitter 'Snowtale_32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맏형 시우민도 군입대할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현재 시우민은 대학원을 신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 양요섭 - 하이라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ysbeast'


앞서 같은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을 군대에 보낸 양요섭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양요섭은 이미 의무경찰 시험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대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월 24일이다.


4. 이기광 - 하이라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ttk0000'


이기광은 양요섭과 함께 의경 시험을 지원했지만 안타깝게 떨어졌다.


때문에 오는 2019년 현역으로 입대해야 한다.


5. 이준호 - 2PM


인사이트영화 '스물'


지난 2008년 아이돌 2PM으로 데뷔해 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준호.


그는 이후 영화 '스물', '감시자들', 드라마 '김과장', '기름진 멜로' 등의 작품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의 성공가도를 이어갔다.


준호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그의 왕성한 연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6. 이홍기 - FT아일랜드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이홍기.


이후 그는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로 깜짝 데뷔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19년 이홍기는 군 입대를 준비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7. 황찬성 - 2PM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난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한 찬성. 그는 이후 2PM으로 가요계 데뷔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황찬성은 최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매 팬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군 복무 후 팬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