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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계약 연장 없이 '2주 후' 활동 종료한다

그룹 워너원이 오는 12월 31일 활동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워너원이 계약 연장 없이 오는 31일 활동을 종료한다.


18일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워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스윙엔터테인먼트, CJ E&M 등 각 멤버들이 속해있는 소속사가 함께 모여 이들의 활동 연장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더 이상의 활동 연장 없이 최종 해체를 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멤버들은 원래 속해 있던 팀에 재합류할 예정이며, 소속 그룹이 없는 멤버들은 데뷔에 전념한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계약은 12월 31일에 종료되지만 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1월까지 이어진다.


연말, 연시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고척돔에서 열리는 1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으로 불리며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신인상 올킬, MAMA 남자 그룹상 수상, 월드투어 개최 등 역대 프로젝트 그룹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