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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외식 업계 최초로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 획득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전국 1,350여 개 매장의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리아


롯데리아, 외식업계 최초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가 외식업계 최초로 '안전·동행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17일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공단이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기업의 안전관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롯데리아는 39년 간의 프랜차이즈 매장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고 재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 시스템 구축을 지속해왔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재해 발생 가능 원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1,350여개 매장에 도입했다.


또 배달이 많은 사업장인 만큼 배달 안전 메뉴얼도 만들어 배달 근로자의 안전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장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온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매장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