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골든탬버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이 여장을 한 멤버들을 보고 너무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패러디한 god 멤버들과, 이를 본 박준형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god는 엠넷 '골든탬버린'에 출연해 여장을 한 채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패러디했다.
당시 손호영은 "이런 걸 다신 못 할 것 같아 큰맘먹고 이렇게(?) 해봤어요ㅠㅠ 이쁘게…? 봐주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god 멤버들의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Instagram 'dajungho2'
멤버들의 예쁜 사진을 본 리더 박준형의 평가는 냉혹했다.
박준형은 "아… 너랑 덴지(데니)보면 그냥 그래도 좀 이상하게 생긴 여자들 같은데 태우는 아직도 토나와. 빼애앰"이라는 댓글로 god 멤버들의 여장한 모습을 본 소감문을 남겼다.
'토 나와'라는 다소 과격한 박준형의 평가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댓글마저도 와썹맨 같아요", "태우 오빠는 팬이 봐도 적응을 못하겠어요", "쭈니 오빠의 여장도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최근 오랜 친구와의 트래킹 여행을 표방하는 JTBC 리얼리티 예능 '같이 걸을까'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YouTube '와썹맨-Wassup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