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태국 의사 초청해 진천 공장 견학 실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유영제약이 태국 대학병원 의사를 초청해 진천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유영제약은 지난 10일 태국에 수출 중인 히알루론산 성분의 자사 무릎 관절염 치료 주사제 '아트리플러스주'를 처방하고 있는 태국 대학병원 의사 20명을 초청해 진천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유영 공장 방문 및 아트리플러스주 교육 프로그램' 일정으로 기획됐다.
아트리플러스주 제품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 투어와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품질 및 기술력 인정받은 유영제약 진천 공장
진천 공장을 방문한 태국 의사들은 아트리플러스주를 비롯한 주사제 생산라인과 자동화 창고, QC 등 진천 공장 시설 및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유영제약의 선진화된 생산 인프라를 체험했다.
유영제약 진천 공장은 일본 PMDA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적합성 승인을 받을 만큼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선진기준 품질 인증 시설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현대화된 최신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견학한 뒤 'Knee Osteoarthritis and Visco-supplement Treatment'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아트리플러스주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 참여 관계자는 "유영제약의 선진화된 시설과 공정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정형학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