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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무대서 '깨물 하트' 제대로 안 나오자 인스타에 직접 올린 '세젤귀'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방송에서 편집된 자신의 '하트 깨물기' 안무를 SNS를 통해 직접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드벨벳 아이린이 방송에 편집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무대 영상을 직접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곡 'RBB'(Really Bad Boy)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평소 'RBB' 무대에서 아이린은 손가락 키스를 날리는 안무를 자주 펼쳤다.


하지만 아이린은 이날 사전 녹화를 진행하며 '손키스' 대신 하트를 깨무는 귀여운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가 'RBB' 활동 마지막 무대였기 때문.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아이린의 하트 깨물기 안무 소식을 접한 레드벨벳의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본 방송을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해당 장면은 인기가요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을 알아챈 아이린은 직접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러비들 내가 줄게♥"라는 글과 함께 편집된 인기가요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러비들 내가 줄게

Red Velvet Official(@redvelvet.smtown)님의 공유 게시물님,


직접 공개한 영상에는 아이린이 하트를 깨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팬들의 요구와 바람을 잘 들어주기로 유명한 아이린이 또 다른 팬 서비스를 선물한 것이다.


아이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린은 팬 서비스도 최고다", "직접 하트를 깨무는 영상을 올려준 게 너무 귀엽다", "이걸 왜 방송에서 안 틀어준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신곡 'RBB'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어제(16일) 무대를 끝으로 'RBB'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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