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달리기 대결서 동갑내기 벤틀리 이기고 '세상 신난' 건후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건후가 친구 벤틀리와의 달리기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고 기쁨에 취해버렸다.


지난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축구선수 박주호 자녀 박나은, 박건후와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생일이 3개월밖에 차이 나지 않는 동갑내기 건후와 벤틀리의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다.


앞서 제주도에서 달리기 대결을 했을 때 건후에게 진 적이 있는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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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를 만회하고자 2달 만에 다시 붙은 대결에서 벤틀리는 건후를 제치고 빠른 스타트를 했다.


벤틀리가 자신보다 훨씬 앞서있었지만 아직도 건후는 출발선에 멀뚱멀뚱 서있었다.


벌써 반이나 달려온 벤틀리가 우승을 직감하고 미소 짓는 그 순간, 갑자기 건후가 뛰쳐나왔다.


건후는 빛의 속도로 도착점에 있는 아빠를 향해 달렸고 결국 벤틀리를 제치고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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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역전에 건후에게 승리를 내주고 만 벤틀리는 울상이 된 채 속상해했다.


축구선수의 아들답게 스피드를 보여준 건후는 카메라로 다가가 귀여운 미소를 뽐내며 승리를 만끽했다.


넘치는 긴장감 때문에 손에 땀을 쥐고 볼 수밖에 없는 2살 건후와 벤틀리의 달리기 대결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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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