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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들으면 '공부 집중력' 폭발한다는 마법의 '해리포터' ASMR

공부할 때 듣기 딱 좋은 유튜버 '수프'의 호그와트 ASMR이 온라인상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랑하는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ASMR 영상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험기간에 들으면 딱 좋은 신박한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버 '수프'가 제작한 영상으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홀의 소리를 직접 구현해 담아냈다.


영화 속에서 그레이트 홀은 호그와트 학생들이 기숙사를 선정할 때나 식사할 때 배경으로 등장하곤 한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이 주는 웅장함. ASMR에는 책 넘기는 소리, 부엉이가 날아다니는 소리, 양피지 위에 만년필로 글씨를 적는 소리까지 차례대로 담겼다.


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마치 그레이트 홀 한복판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는 ASMR에 누리꾼들은 "도서관 생활 소음보다 훨씬 좋다", "포터야, 혹시 샤프심 있어?", "죄송한데 주문은 밖에 나가서 외워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시험 기간 해리포터 '덕후'들의 집중력을 한층 올려줄 유튜버 '수프'의 호그와트 그레이트 홀 ASMR을 아래서 직접 확인해보자.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


YouTube 'asmr sou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