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6명 밖에 없어 1인당 '31억원'씩 받게된 이번 주 로또 당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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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야말로 '잭팟'이다.

제 83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6명으로 나타나 각각 31억 4,445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15일 동행 복권은 '2, 25, 28, 30, 33,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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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6명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31억 4,445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이는 지난주 당첨금 12억 5,784만원의 2배가 넘는 액수다. 또 당첨금 59억 3천만원을 기록한 제822회 추첨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로또의 평균 1등 당첨금은 2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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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등 당첨자들은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33%를 세금으로 낸 뒤 21억 3,978만원을 실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끗 차이로 1등을 놓친 2등 당첨자들은 47명으로 6,69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012명에게는 156만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9만 7,334명은 5만원을,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165만 6,959명은 5천원을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