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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한겨울 날씨에 허리 다 드러난 크롭티 입고 출근한 아이돌

그룹 네이처가 쌀쌀한 칼바람이 부는 맹추위에도 맨살이 다 드러나는 짧은 의상을 입고 출근했다.

인사이트Twitter 'saebom0130'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이돌 그룹 네이처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출근길이 이어졌다.


이날 그룹 네이처는 영하 10도를 육박하는 매서운 한파에도 반팔 크롭티 의상에 레깅스 복장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멤버들 모두 바닥이 얼어 빙판길이 될 정도로 추운 겨울 날씨에 맨살이 다 보이는 한여름 복장을 입고 나타난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심지어 멤버들은 겉옷도 안 걸친 채 추위를 이겨내며 깜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계속 웃는 표정을 유지했지만, 쌀쌀한 바람에 얼굴이 빨개지고 연신 입김이 나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짧게 공연을 펼친 후 포토 타임까지 한 멤버들은 재빠르게 두꺼운 패딩을 걸쳐 입으며 차갑게 얼어붙은 몸을 녹였다.


네이처 멤버들의 해당 퍼포먼스에 팬들은 오히려 걱정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온몸을 벌벌 떨면서 간신히 추위를 참는 멤버들의 모습에 지켜보는 팬들이 오히려 괴로웠다는 것이다. 


팬들은 "벌칙 의상도 아니고 옷을 왜 이렇게 얇게 입혀놨냐", "감기 걸릴까 봐 걱정된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인사이트Twitter 'Icite_Lu_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