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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하나 불었을 뿐인데 '민머리 폭격' 당한 주호민 유튜브 댓글 상황

주호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리코더 커버 영상에 민머리를 공격(?)하는 댓글들이 등장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주호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주호민이 올린 리코더 커버 영상에 누리꾼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리코더 부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주호민은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틀고 머리를 흔들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경쾌한 리듬에 곧이어 더해지는 리코더의 청아한 음색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감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주호민'


해당 영상을 감명 깊게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달며 자신의 생각을 적어나갔다.


한 누리꾼은 "머리를 타악기처럼 사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라며 그에게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건네는 척하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주호민의 민머리를 두고 장난친 것이다. 


다른 누리꾼은 또한 "리코더 연주하는데 미러볼도 있고 너무 호화스럽게 공연하는 것 아니냐"라고 그의 민머리를 공격했다.


인사이트YouTube '주호민'


뿐만 아니다. "와! 츄파춥스"라는 단어 한마디로 감상을 표하는가 하면, "역시 하림. 음악의 천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처럼 댓글 대부분은 그의 리코더 실력이 아닌 민머리에 대한 내용만 언급했다.


당사자라면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주호민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 같은 주호민의 대인배 같은 모습에 팬들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계속해서 그에게 '민머리 공격'을(?) 보내고 있다.


YouTube '주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