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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싹 다 사고 싶은 95만원짜리 '실물깡패'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는 최근 다양한 색상까지 출시되며 꾸준히 패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0415_takumi_kadoguchi', (우) Instagram 'chongshiyi_she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옷 좀 입는다는 '패션 피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니커즈,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작년부터 크게 유행했던 스피드러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여러 색상의 스피드러너(스피드트레이너)의 사진들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내놓은 '스피드러너'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모양이 인상적인 스니커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oostedelement'


특히 양말과 비슷한 생김새로 '삭스슈즈(sock shoes)'라는 명칭까지 만들어내며 작년부터 명품 신발 유행을 선도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GD가 신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밖에도 여러 연예인들의 코디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패피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곤 했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따라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의 스피드러너가 출시되기도 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흰검' 색상부터 화려한 포인트 색상인 '레드', '블루'까지 출시돼 신발매니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oostedelement'


감각적인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감까지 더해지자, 스피드러너는 또다시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슈즈'로 등극했다.


누리꾼들 역시 "깔별로 소장하고 싶다", "누가 나 한 켤레만 사줬으면", "블루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스피드러너의 정가는 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