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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카메라'로 방송에 못 나간 방탄 지민의 '노 와이어' 점프 퍼포먼스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8 MAMA'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인사이트Twitter 'mighty_jimi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역대급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팬스초이스 인 재팬'에 참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록 버전과 'Anpanman'을 선보이며 시상식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Fake Love' 편곡 버전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파워풀한 안무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YouTube 'Little Blossom JM'


그중에서도 현장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 건 바로 방탄 지민의 댄스브레이크 퍼포먼스였다.


지민은 양쪽에서 두 사람이 다리나 팔 부분까지 잡아줘야 하는 고난도 동작을 오로지 양팔로만 의지한 채 공중에 몸을 띄워 세우는 안무를 선보였다.


충분한 근력과 몸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해야만 가능한 동작이다. 


지민은 이러한 퍼포먼스를 와이어 없이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 것. 해당 동작을 비롯해 무대 내내 이어진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지민은 라이브까지 흔들림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인사이트YouTube 'Little Blossom JM'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퍼포먼스 장면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아 방송에 나오지 못했고,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 때문에 방송 이후 각종 SNS 상에는 현장 관객들이 찍은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