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몇 명이야" 그림자 분신술처럼 공항 점령한 유병재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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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캐리어를 끌고 일본 공항을 점령했다.

지난 13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코미디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한 공항에 무리 지어 있는 유병재와 관계자들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 속 모두의 시선을 끄는 한가지 특이점이 포착됐다.

Instagram 'dbqudwo333'

사진 속 8개의 캐리어에는 모두 유병재 얼굴이 프린트된 커버가 씌워져 있었다.

커버 속 유병재는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수염과 금발을 하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좋지도, 싫지도 않은, 특별한 것 없는 표정이었지만 그 비주얼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했다.

앞서도 유병재의 얼굴이 새겨진 굿즈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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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bqudwo333'

사진 속 캐리어 커버 또한 공개되자마자 다수의 팬들이 "출시 해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아쉽지만 아직 해당 캐리어 커버는 YG 굿즈 샵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과연 모두의 바람처럼 캐리어 커버가 실제로 출시돼 '유병재 굿즈'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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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코미디팀

유병재(@dbqudwo333)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2월 13 4:52오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