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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인 엄마 이민정에게 '밥차' 선물로 보낸 '4살 아들'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의 아들 이준후 군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 현장에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216jung'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전무후무한 최고의 '영 앤 리치'(?)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배우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 쓰네, 아들? 가족의 따뜻한 밥차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4살 아들 이준후 군이 보낸 플래카드가 담겼다.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감독님 및 스태프 여러분! 추운데 다들 힘내시고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216jung'


게시물에 따르면 그의 가족이 밥차를 제공하고 이준후 군이 이에 걸맞은 글귀를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엄마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준후 군의 깜짝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병헌과 아들이 함께 벌인 이벤트인 거냐", "저런 아들이 있다면 힘이 절로 나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배우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2년 뒤인 2015년 이준후 군을 얻었다.


이민정이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은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