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히어로즈'가 내년 초까지 연말 장난감 이벤트 쏩니다"

사진 제공 = 블리자드

 시공의 폭풍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자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 블리자드가 온라인 게임 '히어로즈'의 장난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보드게임 콘셉트의 이벤트를 통해 장난감 테마 스프레이, 초상화, 깃발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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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를 통해 잠금 해제할 수 있는 퀘스트를 제공하고,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받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들은 보드게임 각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희귀 전리품 상자와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퀘스트 완료시 새로운 '히린이 아나운서'와 초상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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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테마에 맞춰진 스킨과 새로운 탈것도 이번 패치와 함께 추가된다.

곰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곰돌이 누더기' 전설 스킨, 장난감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는 '데하카사우루스' 전설 스킨과 액션 피규어를 연상시키는 '우주 특공대 발리라' 등 특급스킨이다.

'우주 사자' 탈것은 장난감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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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벤트와 함께 '밴시 여왕 실바나스'와 '어둠골의 공포 누더기의 영웅 개편'이 게임에 적용됐다.

실바나스는 이번 개편과 함께 팀 전투에서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숙련된 플레이어는 더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영웅이 된다.

누더기는 갈고리 특성이 강화되는 등 새로이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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