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etterlee_082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SBS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에이프릴 이나은이 SBS '힙합왕-나스나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며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힙합왕-나스나길'은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힙합 드라마다.
음악을 통한 성장의 과정을 보여줄 '힙합왕-나스나길'에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나은을 비롯해 그룹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해커 태오 역할을 맡은 배우 신원호, 모델 한현민 등이 출연한다.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이나은은 지난 9월 종영한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10대들의 대세로 떠올랐다.
당시 외모, 성적, 성격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모범생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틴'으로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나은이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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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나은이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SBS '힙합왕-나스나길'은 사전 기획 단계부터 힙합 프로듀서와 힙합 전문 음악감독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OCN '신의 퀴즈 시즌1',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SBS '도쿄, 여우비'와 수많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색다른 음악적 감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힙합왕-나스나길'은 2019년 상반기 SBS를 통해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