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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이 꼽은 '귀염뽀짝' 초딩 ASMR 유튜버 '띠예'의 매력포인트

"오도독, 오도독" 소리를 내며 바다포도를 씹어 먹는 띠예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든 초딩 유튜버 띠예를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귀여움과 앙증맞은 매력으로 최근 유튜브를 강타한 초딩 유튜버 '띠예'.


10대, 20대 유튜버들은 유튜버 '띠예'의 영상을 퍼 나르며 무려 3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띠예가 처음 영상을 올린 건 지난 11월로 이 영상은 벌써 조회 수 400만뷰를 넘어섰다.


"오도독, 오도독" 소리를 내며 바다포도를 씹어 먹는 띠예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그 뒤로 띠예는 식용색종이, 달고나, 마카롱, 동치미 등을 먹는 ASMR 영상을 5편 올렸다.


이 모든 영상은 현재 1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구독자는 35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그렇다면 띠예가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랜선 이모, 삼촌을 자처하며 무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누리꾼들이 꼽은 띠예의 첫 번째 매력포인트는 얼굴에 붙인 테이프다.


전용 마이크가 없어 마이크를 테이프로 얼굴에 붙여 고정시킨 것뿐이지만 이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의견이 많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또 전문적이지 않지만 순수함이 느껴지는 띠예의 모습 그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게다가 작은 손을 꼬물꼬물 움직이며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광대가 한껏 치켜 올라가게 된다는 후문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띠예를 따라하는 온갖 패러디 영상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


새로운 유튜브 스타 띠예가 앞으로도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길 바라본다.


한편 띠예는 2009년생으로 올해 9살 초등학생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