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구세군 찬송가' 발매한 성악가 정경

인사이트Instagram 'claudio_ju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omeone Cares'는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구세군 세계 대장으로 명예롭게 퇴임한 존 라슨(John Larsson) 대장이 작곡한 곡이다.


작사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구세군의 문학가 존 가완스(John Gowans) 대장이 했다.


이 곡은 "내가 어느 때든 어디에 있든지 나를 돌보고 있으며, 나의 상황을 알고 있다"라는 문장이 반복되며 인간의 고독과 두려움에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지난 10일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17집 앨범 'Someone Cares'를 발매했다. 


인사이트바리톤 클라우디오 정


지난 2월 정경은 영국 런던의 구세군 국제 본영 IHQ(International Headquarters)에서 초청을 받아 독창회를 열고 구세군 찬송가인 'Someone Cares'를 마지막 곡으로 연주했다.


이 날 공연에는 작곡가인 존 라슨 대장과 아내 프레다 라슨이 관객으로 참석했고 이 인연은 앨범 발매까지 이어졌다.


정경은 3·1절, 광복절, 현충일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의 독창자로 뉴욕 카네기 홀,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공연 등 미국과 유럽, 아시아와 국내 전국에서 매년 100회 이상의 초청 공연을 소화하는 국제적인 성악가다.


그는 현재 한국 구세군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발매된 정경의 'Someone Cares' 앨범은 풍부한 민요의 보고(寶庫)로 저명한 영국 정서는 물론, 특유의 소박하고 온건한 작풍(作風)이 멜로디로 연결된 묘미가 아름답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는 특히 원곡의 느낌과 화음을 살리기 위해서 중요 코러스 부분을 11개월 동안 150여 회 이상 녹음했다.


작곡가 최정석의 편곡, 김민철과 A. Aldo의 프로듀싱으로 워너 뮤직을 통해 발매한 이번 작품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