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한 개 사려다가 열 개 사온다는 다이소 '디즈니 스탬프'

Instagram 'daisolife'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세상 귀여운 비주얼로 디즈니 덕후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은 스탬프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이소에서 출시한 '디즈니 피규어 스탬프'.

지난 12일 다이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즈니 피규어 스탬프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비롯해 도날드덕, 곰돌이푸, 피글렛, 올라프, 스티치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됐다.

Instagram 'daisolife'

각각의 캐릭터가 그려진 스탬프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후문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이 스탬프의 진가는 반으로 쪼갰을 때 드러난다.

언뜻 보기에는 일반 피규어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반으로 쪼개면 각 캐릭터가 그려진 도장이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

도장에는 캐릭터 그림뿐만 아니라 '칭찬해요', '좋아요', '참 잘했어요' 등 짤막한 글귀도 함께 새겨져있다.

instagram 'ay59_04'

Instagram 'ml____lly'

Instagram 'julia810519'

특히 이 스탬프는 책상이나 식탁 위에 장식으로 놓아두면 앙증맞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게다가 개당 2천원이란 가격으로 한 개씩 모두 사기에도 부담없는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피규어 스탬프 한 개씩 모두 다 사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너무 귀여워서 한번 보면 절대 그냥은 못 지나친다는 디즈니 피규어를 지금 당장 득템하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