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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화야?" 분위기 넘치는 외모 뒤에 꼭꼭 숨겨둔 반전 '취미' 가진 해외 스타 5인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반전 취미를 즐기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해외 스타 5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취미'는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받는 일에서 벗어나 취미생활을 할 때면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언가를 취미로 삼아 무한한 애정을 쏟아 붓는다.


TV에서 만나던 해외 스타들도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각자의 취미를 즐긴다.


개성이 뚜렷한 탓인지 스타들의 취미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몇몇 스타들은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독특한 취미로 팬들을 놀라게 한다.


남다른 개성을 자랑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해외 스타들의 반전 취미들을 모아봤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해외 스타들의 반전 취미를 함께 살펴보자.


1. 조니 뎁 - '바비인형' 모으기


인사이트Instagram 'deppforever.1963'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조니 뎁.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조니 뎁은 취미로 '바비인형'을 수집한다.


어린 딸과 놀아주고 싶어 바비인형 수집을 시작했다는 조니 뎁은 이후 작품 속 캐릭터를 연구할 목적으로 점점 더 많은 바비인형을 모으게 됐다고 한다.


조니 뎁은 "바비 인형의 각기 다른 캐릭터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2. 안젤리나 졸리 - '단검' 수집


인사이트Scoopnest / 영화 '툼 레이더'


완벽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단검'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칼에 관심이 많아 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모은 단검 종류도 어마어마한 수를 자랑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단검 수집뿐 아니라 칼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숨겨둔 능숙한 칼솜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3. 니콜라스 케이지 - '슈퍼맨' 덕후


인사이트Telegraph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소문난 슈퍼맨 덕후다. 원래 영화 속 히어로들을 좋아한 그는 수많은 히어로 중 슈퍼맨을 최애 캐릭터로 꼽았다.


피규어, 코믹스 등 슈퍼맨과 관련한 물건을 모조리 소장하고 있다는 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자신의 아들 이름까지 슈퍼맨의 본명인 '칼 엘'로 지으며 슈퍼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 데이브 바티스타 - '도시락통' 모으기


인사이트Reddit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드랙스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은 데이브 바티스타.


데이브 바티스타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취미를 가져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취미는 다름 아닌 '도시락통' 모으기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친구들의 도시락을 부러워하던 데이브 바티스타는 도시락통을 모으는 재미로 과거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고 한다.


5. 크리스틴 스튜어트 - '저글링'


인사이트Fanpop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방송에서 깜짝 저글링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통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취미가 '저글링'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 이후 팬들은 반전 취미를 가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매력적이라며 더욱 좋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