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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아내 서운할까봐 모델과 사진 찍으면 무조건 '철벽'치는 쏘스윗 메시

아내 로쿠조 앞에서만 끈적한 애정을 선보이는 메시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부른다.

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내를 위해 다른 여성들에게는 철벽 수비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서는 아내를 향한 메시의 마음이 잘 나타난 사진 이 게재돼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퍼모델 야엘 셀비아와 포토존에 서 있는 메시는 어쩐지 불편한 듯 어정쩡하게 서 있다.


한 러시아 홍보 모델과 찍은 사진 속에서도 주머니에 쏙 들어가 있는 메시의 '매너 손'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Twitter 'vinesfoot'


그런데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찍은 사진 속에서 메시는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아내 로쿠조를 품에 껴안은 메시는 오른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 대고 있었다. 


아내가 오해할까봐 다른 여성 앞에서는 예의를 지키던 메시가 아내와 있을 때는 친근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것이다.


어떤 누리꾼들은 "아내를 품에 안은 메시의 얼굴이 묘하게 상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메시는 SNS를 통해서도 자유로운 스킨십 장면을 뽐내며 '애처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바 있다.


인사이트fabwags


한편, 메시와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의 러브스토리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제법 유명하다.


메시와 로쿠조는 로쿠조의 사촌 오빠의 소개로 아주 어린 시절 소꿉친구처럼 만났다.


이후 사랑으로 감정이 발전한 둘은 8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메시와 로쿠조 커플은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roccuzzo88'